도선대사의 기묘한 하루(하노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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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대사
- 2022-06-04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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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짜오 깍아잉!!!(안녕 형님들)
드디어 하노이 입성 닉값해서 얼마나 기쁜지몰라
서론은 어서 치우고 본론으로
일기, 정보, 뻘소리가 짬뽕된 후기 이끄욧!!!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급하게 체크아웃하면서
3일정도 도선 일정이라 기내용 캐리어를 리셉션에 맡겨
근데 옆 쇼파에서 베트남 엄마가 아기에게 이유식 먹고잇길래
흐뭇하게 보고잇는데 애기가 나한테
애기: 아빠?아빠? o.,o???? 잘못들엇나...
애엄마: 아빠 아니야... O..O???
아마도 한베가정인듯 햇어 ㅋㅋ
이번에 이용한 하이퐁 리무진
로컬 대리점이니까 숙소 리셉션에 부탁하면 예약해줄거야
숙소까지 출발 40분쯤 픽업차량 와서 다시 저곳에 모여서
리무진으로 갈아탐
소요시간 1시간30분, 25만동
출발 합시다~
근데 갑자기 드는 생각이 ㅄ처럼 맡긴 캐리어에
베트남 돈 환전한걸 두고옴 ㅋㅋㅋ
카드도 없는데ㅋㅋㅋ
지갑에 50만동 뿐인데ㅋㅋㅋ
다행히 신한은행 잇네...
로컬 계좌에 돈 넣은걸 어플 이용해서
신한은행atm에서 인출가능 하거든
개가치 부활 엌ㅋㅋㅋ
저 리무진 버스 단점이 하이퐁 내리는 곳
근처에 그랩이나 택시 부르는게 힘들더라고
어찌어찌 그랩 납짱을 불러서 반까오 거리로 감
이번 여행하면서 안하려고 햇던 납짱... 어쩔수없시 탓는데
옛날 배낭 하나 매고 시골동네 싸 돌아다녓던
그때 감성에 가슴이가 벅찻어... 떡에 미쳣던 심장아...
짬뽕가? 동원각?
하이퐁 최식당 고기짬뽕 다이스끼
해충 스프레이, 간식거리를 사고 도선으로!!!
우선 들어가는건 03번 버스를 이용해보기로
구글에는 전하고 다르게 돌아가는 것으로 나오지만
실제는 예전과 동일하게 (빨간 라인) 운행중이니까
03번 버스 /구글은 15분 간격이라지만
정거장에서 바로 한대 놓치고 25분 기다렷어
어머? 저 성매매충? 엄마 저 아조씨 성매매충?
ㅅ발... 조끔 챙피햇어 ㅋㅋㅋ
버스요금은 올라서 25000동
마지막 정거장이 늘어나서 카지노 쪽까지 들어가는듯
그러니 사람들 많이 내리는 곳에서 내리세요~
노란색에서 버스 내리시고
빨간색 라인이 떡집 몰려잇는 핫플레이스
파란색이 보통 베이스 캠프 숙소인데
아오 힘들어 좀 쉬다 이어서 다시올께
댓글목록

기다렸다님의 댓글

요즘은 베트남 ATM기기에서 마스터카드는 다 출금 가능하더라구요 !!
원화로 갖고잇어도 알아서 출금이 되는 ㅎㅎ 싱기

거부기님의 댓글

하노이는 남자들이 놀기에 어때요?
수도여도 정치적으로 발전한곳이라 호치민보다 훨씬 덜하다곤 들엇는데

Jun8849님의 댓글

베트남 가고싶어 ㅠㅠ

여행가즈아ㅏ아님의 댓글

다음편도 주쇼 !